임시사이트 국회의원 김종민 19/09/24 [시선집중] 김종민 “정경심, 코링크 주인 아니라는 정황 많아” > 말과글 | 국회의원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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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9/09/24 [시선집중] 김종민 “정경심, 코링크 주인 아니라는 정황 많아”

본문

기사입력 2019.09.23. 오전 9:23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코링크는 익성에서 시작
- 정경심-조범동 횡령공범 보기 어려워
- 아들 인턴십 증명서, 보관 위한 것이면 문제 안돼
- 정경심 소환 어려운 이유? 아직 특정할 죄 정리 덜 된 듯
- 한국당 특검? 文대통령 끌고 들어가지 말고 일단 제기된 의혹에 해명을...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20~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진행자 > 조국 법무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는 이 사모펀드 쪽에 집중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관련해서 뉴스도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될지 모를 정도로 엇갈리고 상반되는 보도가 지금 계속 나오고 있는 이런 상황인데요. 그래서 이 분을 스튜디오로 모셔서 어떻게 정리해야 되는지 이 분은 수사상황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해서 직접 모셨습니다. 국회 법사위 소속이죠. 더불어민주당의 김종민 의원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종민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짚어야 될 내용이 너무 많은 데요. 딱 두 가지만 추려서 집중적으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보도가 상반되고 있기 때문인데 일단 코링크, 줄여서 코링크라고 부르겠습니다. 코링크 관련해서 실소유주가 누구냐, 핵심은 이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난 주 금요일에 한겨레가 보도 했던 내용, 그 다음에 오늘 중앙일보가 보도 했던 내용을 보면 거의 상반됩니다. 이 질문부터 드려야 될 것 같은데 지난 주 금요일에 한겨레가 보도 한 내용에 따르면 익성이 실소유주다 라고 하는 설을 간접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내용이 하나가 보도가 됐습니다. 이 내용을 보면 익성의 부사장이 ‘회장님께서 구도대로 몰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조범동씨에게 이야기했다는 녹취 내용을 공개를 했습니다. 이걸 보면 익성이 정말 실소유주인가 이런 생각이 들 것 같은데 오늘 중앙일보는 무슨 얘기를 했느냐 하면 조범동씨가 웰스씨앤티 최모 사장에게 정경심 교수가 실소유주다, GP다, 운용사다 라고 이야기했던 보도를 했거든요. 뭐가 진실일까요?

◎ 김종민 > 지금까지 나온 여러 가지 보도나 내용들 종합을 해보면 그 코링크는 조범동 씨와 익성이 서로 상의를 해서 이제 만들었던 그런 회사로 보여지고요. 거기에 이제 우국환 씨라고 WFM 이 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이상훈 씨라고 실제로 이제 명의상 대표됐던 분, 이 분도 17년 인터뷰를 보면 단순 명의상 대표는 아닌 것 같아요.

◎ 진행자 > 17년 인터뷰라하면 어떤 걸 말씀하시는 겁니까? 

◎ 김종민 > 이제 펀드에 대해서 어떤 경제지를 대상으로 해서 2017년에 인터뷰를 한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보면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익성과 조범동 씨, 그리고 그 이후에 우국환 씨, 그 다음에 이상훈 씨, 이렇게 네 주체가 아마 코링크 관련된 경영상 상의를 했던 걸로 보여지고요. 초기에는 자본금을 댄 게 결국 익성이기 때문에 아마 익성과 조범동 씨가 전체적 기획했던 걸로 보여집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제가 한 번 중간정리 하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코링크가 세워진 게 2016년 2월이죠. 이때 설립될 때 설립 자본금이 1억이었고 1억 가운데 8500만 원을 익성이 댔고

◎ 김종민 > 8500만원을 댔다는 보도도 있고 1억을 댔다는 보도 있습니다.

◎ 진행자 > 1억 다 댔다는 보도도 있고 아무튼 설립을 주도한 건 익성이다. 바로 뒤에 유상증자를 하게 되는데 2억 5000을 조범동 씨가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그 돈의 출처가 정경심 교수 아니냐, 그 보도가 있었던 것 아니겠습니까?

◎ 김종민 > 당사자들은 차용관계라고 설명을 하잖아요.

◎ 진행자 > 정경심 교수가 조범동 씨한테 빌려줬다는 5억.

◎ 김종민 > 그런데 만약에 현재까지도 그게 그렇게 차명 그러니까 차용으로 남아 있고 차명으로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이미 2018년에 상환을 다 해버렸어요. 그리고 그전에 차용증도 있고 그 다음에 이자도 지급을 했고. 그래서 그런 걸 보면 단순히 그러니까 차용 관계로 해놓고 차명으로 갖고 있었던 건 아닌 것 같다. 결정적으로 이런 게 나와야 됩니다. 차용으로는 했는데 서류상으로는. 실제로는 숨겨둔 지분이 있어야 돼요. 그러면. 

◎ 진행자 > 그렇죠. 

◎ 김종민 > 코링크에 대한. 숨겨진 지분이 아직까지 확인 안 된 것 보면 단순 차용관계일 가능성이 높다,

◎ 진행자 > 여기서 또 양갈래 길이 있는데 만약에 정경심 교수가 정말로 조범동 씨를 앞세워서 차명으로 투자한 거다 라고 하고 5억이 그 돈이라면 왜 유상증자에 들어간 돈은 5억 전체가 아니라 2억 5000만 원이었을까. 나머지 2억 5000 어디 갔는가, 이게 나온 게 없죠.

◎ 김종민 > 그렇죠. 그 문제도 있고요 .여러 가지 그게 정경심 씨가 주인일 가능성이 없는 주인이 아니라는 지금 정황이 너무 많아요. 지금 말씀하신 것도 마찬가지로 5억을 빌려줬으면 실제 5억이 다 투자가 돼야 되거든요. 그래서 차명으로 지분에 반영돼야 되는 거죠. 그런 게 아니고 그 다음에 두 번째는 정경심 교수 동생 분이 또 돈을 빌려주고 지분 확보를 해요.

◎ 진행자 > 잠깐만요. 바로 그 부분에서 또 한 갈래가 있는 건데요. 지금 JTBC 보도에 따르면 나중에 불발됐지만 정경심 교수가 신주인수 청약서에 인감도장까지 찍었던 이 내용이 보도가 됐는데 그러고 나서 동생이 들어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코링크에. 이렇게 이 일련의 과정을 하나로 본다면 정경심 교수가 코링크하고 연결됐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도 성립이 되는 건데 이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 김종민 > 그거는 언론보도에도 나왔습니다만 조범동 씨가 정경심 교수, 정경심 교수 동생에게 모두다 코링크에, 그 당시 사모펀드라는 게 없었기 때문에 코링크 라고 하는 회사를 만들었는데 주주로 참여해 달라 라고 부탁했던 기록이 있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정경심 교수는 검토는 했는데 나는 직접투자를 하는 건 안 맞는 것 같다, 그래서 거절을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그건 이미 당사자들도 진술하고 있다면 그건 별로 그렇게 복잡한 문제는 아닐 것 같아요. 

◎ 진행자 > 그러면 신주인수 청약서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 김종민 > 조범동 씨가 정 교수한테 제안하기 위해서 조범동 씨가 직접 작성해서 갖고 와서 서로 대화를 나눴다, 대화 나누는 과정에서 이리저리 고민하는 과정이 있을 순 있겠습니다. 제가 정확히 모르겠고 그래서 그 과정에서 있었는데 결국에는 이제 신주를 인수하지 않았던 거죠. 결국은. 그래서 그 문제는 

◎ 진행자 > 그러면 지금 의원님이 파악하고 있는 정경심 교수가 고심 끝에 거절하기 직전에 신주인수 청약 전 단계에서 나왔던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씀이십니까? 

◎ 김종민 > 네.

◎ 진행자 > 동생이 코링크에 들어간 걸 어떻게 해석해야 됩니까?

◎ 김종민 > 그것도 이제 이미 보도가 여러 번 나왔습니다만 조범동 씨가 자기 사업상 필요한 코링크와 관련된 여러 가지 투자 활동하면서 돈이 필요했던 모양인데 그래서 정경심 교수한테도 돈을 빌렸고 정경심 교수 동생한테도 돈을 빌린 거예요. 돈을 빌렸는데 이걸 코링크에 차용으로 잡으면 회사 재무구조가 안 좋아지잖아요. 부채도 잡히니까. 그러지 말고 투자를 해라. 이 대목이 중요합니다. 투자를 했는데 배수를 200배수 투자해요. 0.99%, 

◎ 진행자 > 제일 이해 안 되는 게 바로 그거죠.

◎ 김종민 > 그런데 이걸 설명하는 논리가 이겁니다. 이게 만약에 실제 투자를 했다면 그 실제 소유주였다면 정경심 교수나 동생이나 같은 소유주 가족 아닙니까? 소유주 가족이 지분확보를 당연히 돈 낸 만큼 충분히 해야 되지 않겠어요. 0.99%를 했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이 회사를 운영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게 아니고 조범동 씨가 돈을 빌렸는데 이걸 이제 재무구조상 채무관계를 못 잡고 주식으로 잡아야 되니까. 그러니까 최소한도로 지분을 설정을 했다, 이게 훨씬 합리적인 그런 분석이라고 볼 수 있겠죠.

◎ 진행자 > 그러면 제가 여기서 궁금한 게 뭐냐하면 조범동 씨는 조국 장관의 5촌 조카입니다. 200배로 들어갔다는 것은 정경심 교수 동생이고 사돈지간이죠. 조범동 씨와 동생은.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통상적으로 이게 바로 5촌 조카가 아니라 동생도 사돈지간에는 그렇게 왕래가 없을 수가 있는데 5촌 조카 사돈 지간이 중간에 누가 없는 상태에서 바로 연결될 수 있을까,

◎ 김종민 > 그건 우리가 결과적으로 그림을 보니까 그런 판단이 가능한데 그 이전에는 이 집안에서 투자활동전문가, 투자전문가로 알려진 게 조범동 씨니까 아마 정 교수의 동생도 다른 데에 주식투자를 여러 군데 했었던 걸로 알려져 있어요. 그러면 당연히 뭐 가족들 간에 우리 집안에 이런 전문가가 있으니까 한 번 얘기나 해보자 이런 얘기가 오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가 나와 봐야 되는 문제인데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지금 의원님께서는 실소유주가 정경심 교수가 아니라 익성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 이렇게 보시는 거고요. 중간 정리를 하자면 

◎ 김종민 > 익성과 이후에 많이 바뀝니다. 소유 관계가.

◎ 진행자 > 아무튼 그건 너무 복잡해지니까.

◎ 김종민 > 익성에서 시작해서 실제로 플레이어들이 여러 사람이 있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정경심 교수가 5억이 갔다는 조범동 씨에게, 그건 말 그대로 빌려준 돈, 그러니까 차명 투자금이 아니라.

◎ 김종민 > 차명 지분이 확인된 게 없어요. 명의신탁 됐다든가 아니면 구두로라도 어떻게 확보가 됐다든가 이런 게 나온 게 없습니다.

◎ 진행자 > 일단 의원님은 그렇게 보신다는 거고 또 하나의 돈 10억이 있습니다. 지금 이게 상당히 헷갈리는 게 이 조범동 씨가 횡령금 중에서 10억을 익성에 줬다는 보도도 있고 또 어떤 보도들은 정경심 교수에게로 갔다고 하는 보도도 있습니다. 이 돈의 흐름,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 김종민 > 이것도 제가 수사관이 아니니까 여러 가지 보도를 종합해서 한 번 정리를 해보면 이런 겁니다. 10억을 빌려준 건 정경심 교수가 5억을 빌려준 것, 그 다음에 정경심 교수 동생이 5억 빌려준 것,

◎ 진행자 > 3억 빌려주고 2억은 건물담보로 대출을 받았다는 거고요.

◎ 김종민 > 아니요. 그건 아니고 하여간 정경심 교수 동생이 자기 돈으로 빌려준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물론 누나한테도 빌렸지만 그건 자기가 빌렸으니까 자기 돈이죠. 자기가 5억을 빌려준 거예요. 양쪽에 10억을 빌려준 겁니다. 10억을 빌려준 거고 이건 차용관계나 차용증이 다 있어요. 그래서 이자도 주고 상환을 다 했습니다. 차용관계가 성립되는 10억이고 이건 분리시켜서 봐야 되고 그 다음에 이번에 조범동 씨가 구속된 게 횡령으로 구속됐어요. 처음에 웰스에서 횡령한 돈 10억은 그건 익성으로 들어갔다는 게 보도가 계속 나와 있어요. 그리고 이걸 부인을 안 하는 걸 보면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횡령은 익성으로 들어갔고 그 다음에 추가로 조범동 씨가 횡령을 10억을 했다, 50억을 했다, 여러 가지 보도가 있거든요.

◎ 진행자 > 50억까지 보도가 됐었죠.

◎ 김종민 > 문제는 이 대목인데 만약에 조범동 씨가 추가 횡령해서 그 돈으로 자기가 빌린 돈을 정경심 교수와 정 교수 동생에게 빌린 돈 10억을 갚았다면 검찰로선 혹시 이게 공모관계가 아니냐, 이렇게 의심해보는 건 있을 수 있겠으나 실제로 차용증 있고 이자도 꼬박꼬박 냈었고 했다면 만약에 조범동 씨가 횡령한 돈으로 갚았다 하더라도 돈 받는 사람 입장에서 이게 무슨 돈인지 모르니까 그걸 가지고 공모 또는 횡령을 공범했다, 이렇게 보긴 어려울 것 같아요.

◎ 진행자 > 그러면 여기서 정리가 필요한 게 정경심 교수에게 10억이 흘러갔다는 보도가 엄청 나왔었는데 이것도 실체가 확인이 안 된 게 정경심 교수와 동생이 빌려준 총 10억에 대한 상환금인지 아니면 별도의 돈으로 횡령에서 음지로 해서 흘러간 것인지,아니면 그 자체가 없는 것인지 현재 확인이 안 됩니까? 

◎ 김종민 > 10억은 여러 가지 보도가 엇갈리게 나오는데 10억에 대해서는 그 차용금을 반환 받은 걸 다 합해서 정 교수한테 들어간 걸로 추정하고 10억이라고 얘기하는 것 같아요. 그 외에 다른 경로로 돈이 흘러갔다고 하는 건 없습니다. 지금은.

◎ 진행자 > 알겠습니다.

◎ 김종민 > 제가 답답한 게 이겁니다. 언론이 지금 너무 많은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 다 다르거든요.

◎ 진행자 > 다른 정도가 아니라 상충되는,

◎ 김종민 > 상충되고 문제는 뭐냐하면 이게 예를 들어서 권력형 비리가 돼서 정권이나 검찰이 이걸 숨기고 있다, 이러면 언론이 좀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라도 수사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보도할 가치가 있어요. 공적 가치가. 지금 검찰이 조국 교수를 어떤 검사는 사냥하듯이 수사한다 이렇게까지 얘기하는 정도 아닙니까? 그런데 사실은 검찰수사를 기다려보는 게 필요한 거예요. 알권리를 말씀하시는데 국민의 알권리는 사실을 알권리가 있는 거지 이렇게 혼선을 이렇게 복잡한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을 첩보들을 알권리가 있는 건 아니거든요. 이건 되게 혼란스러운 상황이에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문제제기의 취지가 뭔지 충분히 우리 애청자 여러분에게 전달된 것 같고 일단 사모펀드는 문제는 여기서 끊고 또 하나 오늘 나온 보도가 또 하나 있습니다. 어떤 보도가 있느냐 하면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이 제기가 됐는데 오늘 나온 건 그게 아니라 서울대입니다. 공익익권법센터 인턴활동을 했다 라고 하는 게 허위 증명서 아니냐, 이런 의혹이 제기가 됐는데 오늘 나온 보도에 따르면 정경심 교수의 하드디스크에서 그 파일이 발견됐다, 그러니까 결국 이것도 위조한 것 아니냐, 이런 취지의 보도가 나왔는데 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 김종민 > 만약에 이제 그게

◎ 진행자 > 이건 아들 경우죠.

◎ 김종민 > 아들의 인턴십 활동증명서가 예정증명서가 있고 활동증명서가 있어요. 두 가지가 있는데 예정증명서는 그러니까 도장을 찍어서 주는 게 아니라 이런 걸 예정하고 있다 라고 해서 주는 거니까 아마 이메일로 오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메일로 오간 걸 받아서 하드에 보관하고 있었다면 그걸 위조의 증거라고 할 수 없겠고 만약에 하드에서 발견된 게 활동증명서, 직인이 찍힌 거다 직인 찍힌 건데 이걸 받아서 보관하기 위해서 스캔을 해서 보관했다면 이것도 문제가 안 될 거고 그런데 만약에 아예 직인이 우리가 검찰에서 지금 공소장 변경 추진하듯이 동양대 표창장처럼 그 파일도 직인파일이 서울대 직인파일이 컴퓨터에서 발견됐다, 그러면 양상이 달라지겠죠. 제가 보기엔 후자는 아닌 것 같아요. 아마 활동예정증명서가 이메일로 주고 받은 게 남아 있는 것 아니겠나 추정됩니다. 

◎ 진행자 > 결국 본질은 아들이 서울대 가서 활동을 실제로 했느냐 안 했느냐 핵심은 이거, 본질은 이거잖아요. 어떻게 보세요?

◎ 김종민 > 본인은 당연히 했다고 주장하고 있잖아요. 지금. 그리고 아마 따님도 조사 받았고 조사를 직접 받았을 거고요. 인권법센터에 소장이었던 한인섭 교수, 사무국장 다 조사를 받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특정하게 누가 왔다 갔는지 기억은 못 하더라도 고등학생은 없었다고 자꾸 주장하는 거니까 고등학생한테 연락을 받았느냐 고등학생이 와서 활동한 적 있느냐, 이것만 확인하면 사실 풀리거든요. 아마 그건 수사에서 확인됐을 거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의원님께서는 컴퓨터 하드디스크에서 파일이 발견됐다 해서 위조를 증명하는 물증은 될 수 없다. 종이 증명서를 받아서 스캔 받아서 보관하고 있을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주장이시네요.

◎ 김종민 > 그렇죠. 그건 검찰이 하드디스크를 가지고 있으니까 그게 직인 파일로 위조 정황이 있다면 당연히 그걸 확인됐을 텐데 그 얘기는 아닌 것 보니까 아마 예정증명서가 직인이 필요 없는 거거든요. 예정 증명서가 이메일로 오가는 과정에서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그런 추정을 한 번 해봅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 가는데 여쭤볼 게 상당히 많은데 짧게 정경심 교수의 소환조사가 결국은 최대 분수령이 되지 않겠습니까? 아마 막바지 수순이 될 것 같은데 언제쯤 아마 소환조사가 될 거라고 전망하세요?

◎ 김종민 > 검찰이 이 문제를 더 이상 계속 오래 가져가긴 어렵다고 봐요.

◎ 진행자 > 한 달 넘었죠. 지금 수사들어간지.

◎ 김종민 > 길게 보면 두달이고 검찰의 본격 수사만 해도 한 달이 넘었는데 저는 빨리 조사를 마쳐야 되는데 지금 소환이 어려운 이유는 아직 확실하게 이게 죄다 라고 특정할 수 있는 정리가 덜 된 것 아닌가 싶은데

◎ 진행자 > 그러면 결정적인 물증을 못 잡고 있다, 이런 말씀이십니까?

◎ 김종민 > 그걸 정리하고 있지 않나 싶어요. 저는 이걸 시간을 끌어서 될 일은 아니고요. 가능한 한 빨리 소환을 해서 가부간에 결론을 내려야 된다고 봅니다.

◎ 진행자 > 단도직입으로 가정을 해놓고 하는 질문이라 뭐하긴 합니다만 정경심 교수가 소환조사를 받았고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만약에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한다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 김종민 > 그게 가정이 세 개가 겹쳐 있어서 제가 보기에는 그건 그때 가서 같이 상의를 해보죠.
 
◎ 진행자 > 제가 드리는 질문의 취지는 조국 장관의 거취와 관련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 김종민 > 저는 핵심은요. 소환 그 다음에 소환이야 예정돼 있을 거니까 큰 문제는 없을 거고 영장을 청구할 거냐, 영장이 발부될 거냐, 남아 있잖아요. 내용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진행자 > 물론이죠.

◎ 김종민 > 저는 내용이 뭐 법리적으로 영장이 발부되게 만들 순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누구나 보더라도 중한 혐의가 있다. 그리고 이건 사실관계 어느 정도 특정된다, 이런 판단들이 있을 거예요. 아마. 그런 판단을 보고 아마 결정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의원님께서 보시는 건 검찰이 무리한 수사하고 있다고 보기는 거죠?

◎ 김종민 > 지금까지 양상으로 보면 누가 봐도 전례가 없는 수사 아니겠습니까? 이게 무슨 대통령이 대통령 권력을 가지고 대법원장이 대법원장 권한을 가지고 어떤 권력행위를 한 게 아니에요. 지금 한 20년 전에 그냥 교수 가족이 그 살아오면서 있었던 모든 일을 거의 검찰력을 동원해서 조사하고 있는 거거든요.

◎ 진행자 > 문자로 ‘검찰이 이렇게까지 무리한 수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주셨는데요.

◎ 김종민 > 그 얘기는 좀 길어요. 진짜로.

◎ 진행자 > 마무리해야 될 시간이 1분밖에 안 남았는데 이렇게 하시죠. 제가 긴급제안을 드리겠는데 저희가 시간을 최대한 확보할 테니까 검찰수사에 대해서 한 번 총괄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내일 인터뷰를 저희가 제안 드리면 받아주시겠습니까?

◎ 김종민 > 내일요. 총괄정리까지는 아직 어렵고 진행 중이니까 중간 점검 정도 한 번 정리해보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오케이 하신 걸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 김종민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우리 애청자 여러분 내일 기약해도 되는 겁니까?

◎ 김종민 > 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그럼 그 이야기는 내일 한번 하도록 하고 20초 짧게 하나만 나경원 원내대표가 특검을 제안하지 않았습니까? 문재인 대통령, 조국 장관, 자기, 황교안 대통령 자제 문제 총괄특검 짧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 김종민 > 일단 문재인 대통령을 끌고 들어가려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하면 안 되고요. 일단 의혹이 제기된 것에 성실하게 해명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여쭤볼 게 많은데 내일을 기약하면서 아쉽지만 오늘 인터뷰는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종민 > 네.

◎ 진행자 >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의 김종민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 김종민 > 감사합니다.